10개월 만에 애드센스 수익을 입금받았습니다. 그동안 sc제일은행 외화통장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입금받아왔는데요. 이번부터 신한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바꾸었습니다. 신한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바꾸게 된 이유와 신한 외화 체인지업 예금 개설 및 신한금융투자증권과 연계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로 애드센스 지급 메일이 날아와서 오늘쯤 애드센스 수익이 입금될 것이란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입금 통장 변경으로 인해 혹시 에러(?)가 있지는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생이 바빠 일하느라 까먹고 있었는데 반가운 카톡이 하나 왔습니다.
sc제일은행을 사용할 때는 이런 안내 문자도 없었고 어플에 들어가서 '해외 송금 입금받기'를 따로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한화처럼 통장에 바로 꽂혔었는데요.
신한은행은 이렇게 안내 문자가 오고 '신한 쏠(SOL)' 어플로 들어가서 입금받기 과정을 거쳐야 하더라고요. 처음 해보는 거라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쏠 어플에서 입금받기 하면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위 카톡 하단 '[SOL] 해외송금 바로가기'를 클릭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그럼 [해외송금 입금받기] 화면이 뜹니다. 입금 대기 중인 건이 보이는데요. 하단의 '상세내역 보기 및 입금'을 클릭합니다.
누가 보냈는지, 얼마를 보냈는지, 수수료는 얼마인지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달러로 떼가고 현재 환율이 올라 원화로 계산하니 5,000원이 약간 넘더라고요. (ㅠㅠ)
저는 개인 이전 거래이므로 하단의 [입금]을 클릭하면 끝입니다.
그럼 이렇게 입금 완료됐다고 뜹니다. 바로 제 통장에서 달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한 외화체인지업 예금과 신한금융투자증권을 연계해둬서 쏠 어플과 신금투 어플에서 다 잔액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신금투 계좌에서 입금받은 달러로 바로 해외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따로 이체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고 무엇보다 수수료가 안들기 때문에 개이득!!!
오늘 입금받은 애드센스 수익으로 소소(?)하게 애플, ARKX, 버크셔 해서웨이 B클래스를 예약 매수 해놨습니다. 어찌나 뿌듯한지!!!!
다음에는 구글로 돈 벌어서 구글 주식 매수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현재로써는 제 수익금으론 구글 주식 1주 사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네요. 앞으로 블로그 활동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그로 인해 꾸준히 구급을 타 먹는 행복한 미래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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