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호떡 솔직 후기
이디야 홍은사거리점
1. 홍제동 이디야
영업시간 : 매일 8시 ~ 23시
집 근처 이디야에 방문했습니다. 블로그를 하거나 책을 읽으러 혼자 카페에 가고는 합니다. 우리 동네에 많은 카페가 있지만 카공족이 가는 카페는 정해져 있기 마련입니다. 개인 카페보다는 눈치가 덜 보이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편합니다. 특히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홍제역 스타벅스는 항상 사람이 만원이라 자리 차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디야 홍은사거리점을 애용합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과 저렴한 메뉴, 그리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항상 자리가 여유롭기 때문입니다.
이디야 홍은사거리점에는 카드 결제 전용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이디야커피는 자체 어플이 있더라고요. 이디야오더로 주문과 적립을 간편하게 모바일로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금 및 기타 페이 주문은 계산대에서 가능합니다. 제로 페이,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페이북 결제 등 다양한 페이 결제가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2. 이디야 메뉴 가격
이디야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콜드브루 커피, 라떼 종류, 플랫치노, 버블티, 블랜딩 티, 에이드, 쉐이크, 빙수, 디저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 이디야커피 여름 신메뉴 2종이 출시되었더라고요. 솜사탕 캔디 플랫치노와 요구르트 플랫치노가 새로 나왔는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비주얼이 예뻐서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3. 이디야 호떡 후기
오늘 주문한 메뉴는 꿀호떡과 카페라떼 아이스입니다.
호떡은 따뜻하게 구워져 종이에 포장되어 나왔습니다. 기름기가 많지 않았고 그릴 자국이 나 있고 깨가 콕 콕 박혀있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있어서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가 느껴집니다. 땅콩도 많이 씹히더라고요. 반죽이 찹쌀이라 쫀득쫀득하고 참 맛있었습니다. 커피 맛은 아주 무난한 맛입니다. 저는 이디야 커피는 약간 싱겁게(?) 느껴져서 꼭 샷 추가를 해서 먹습니다.
이디야 호떡 가격은 1,500원입니다. 칼로리는 175kcal라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이디야를 추천합니다.